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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해외] 日 가공식품 업계에서 '순살' 제품 급성장

2018.06.14조회수 160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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가공식품, 순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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日 가공식품 업계에서 '순살' 제품 급성장

- 가시를 제거한 생선, 가공된 닭가슴살 등 순살 제품에 대한 수요 확대 -
- 맞벌이 부부 증가, 고령화로 향후 지속적인 성장 예상 -

 

 

 

□  日, ‘가시 제거한 생선’ 시장 확대 

 

  ㅇ 일본 후지경제(富士??)에 의하면 최근 일본 내 의료/복지 시설 및 학교급식, 호텔, 식당, 주점, 소매 유통기업 등을 중심으로 가시를 제거한 생선의 수요가 확대되고 있음.

 

  ㅇ 특히 병원, 고령자용 복지시설에서의 수요가 시장을 견인하고 있음. 
    - 2017년 병원 및 고령자용 시설에서의 가시를 제거한 생선 시장은 전년대비 8% 확대된 343.5억 엔(약 3,500억원) 규모임.
    - 2025년까지 약 510억 엔 (약 5,100억원)까지 시장이 성장할 것으로 전망됨.

 

가시를 제거한 어류 시장 규모 추이 및 예측치(병원 및 고령자 시설용에 국한)

 
자료원: 후지경제

 

  ㅇ 생선의 가시를 제거한 후 구이 및 조림 요리용으로 토막으로 자른 제품이 기존 시장에서 주류를 이루었으며 어종도 한정되어 있었으나, 최근에는 손질뿐 아니라 조리가 되어 있어, 데우기만 하면 되는 제품이 다양하게 출시되어 있으며, 시중에 판매되는 어종도 약 50종류에 이름 


일본 슈퍼에서 판매되는 가시를 제거한 생선(骨とり魚) 제품

자료원: KOTRA 후쿠오카무역관

 

  ㅇ 향후 장기적인 수요 확대가 예상되는 분야는 소매 유통기업의 반찬 완제품 및 원료시장으로, 일본 내 주요 식품 가공 기업들은, 편의점, 슈퍼마켓 등을 대상으로 하는 영업에 힘을 기울이고 있음.
    - 2017년 기준 소매 유통기업(편의점, 슈퍼마켓 등)의 반찬 시장은 전년대비 2.2% 상승한 10조 560억엔 (약 100조원) 규모임.  
    - 세부 품목별 통계는 없으나 복수의 관련업계 종사자의 인터뷰에 의하면 수산물 반찬 시장은 이 중 10% 내외인 약 10조원 가량을 차지하고 있다고 함.
    - 후쿠오카 소재 중견 수산물 유통기업 M사 관계자에 의하면, “생선은 손질이 어려워, 한 때 기피되곤 했으나, 최근 10년 새 가정에서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다양한 제품이 시중에 나왔다.”고 하며, “거기에 더해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손질된 생선에 대한 수요는 꾸준히 확대될 것으로 본다”고 밝힘.      

 

□ ‘샐러드 치킨’, 반찬 시장의 주력 상품으로 급부상


  ㅇ 샐러드 치킨(サラダチキン)이란 닭가슴살을 가열, 가공 후 진공포장 한 제품으로, 최초 발매시에는 이름 그대로 샐러드 재료용도로 판매된 제품임.
    - 해당 제품을 일본에서 최초로 상품화한 기업은 일본 동북지방 이와테현(岩手?)에 소재한 양계 및 닭고기 가공 전문 기업인 Amatake(アマタケ)임. 동사의 샐러드 치킨은 연간 1100만개 이상이 판매되며, 이 제품의 히트로 Amatake의 매출액은 2014년 대비 2배 이상 성장함. 
    - Amatake는 닭 품종을 달리하거나, 조리 방법을 다양화 시키는 등 매년 새로운 샐러드 치킨 제품을 출시하고 있으며, 다른 기업에서도 유사한 제품군을 시장에 다수 선보이며 샐러드 치킨이 일본에서 하나의 큰 장르를 형성하고 있음.

 

  ㅇ 샐러드 치킨이 일본 트렌드로 자리잡은 데에는 일본 3대 편의점이 샐러드치킨을 주력 제품의 하나로 보고 다양한 제품을 내놓은 것이 결정적인 역할을 함.

 

일본 편의점 및 슈퍼에서 판매되고 있는 샐러드치킨 제품들